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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웨이브의 이태현 대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웨이브 측이 입장을 밝혔다.

웨이브 관계자는 12일 뉴스1에 "지난주 금요일 사내 확진자가 나온 것은 맞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며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조치를 취했고 직원들은 재택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방송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잇따른 확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이건준 KBS 드라마 센터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앞서 임백천, 차지연, 김민혁 등 스타들도 잇따라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아역배우 또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고, 배우 강하늘이 촬영 중인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도 한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촬영이 중단됐다고 전해졌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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