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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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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ACL 東 조별리그 득점왕... 바로우는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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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성남, 조은정 기자]


[OSEN=우충원 기자] 전북 현대 구스타보와 바로우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눈에 띄는 결과를 가졌다.

AFC는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별리그 스탯 1위 선수를 발표했다. 최다 득점자는 전북 구스타보였다. AFC는 "전북 구스타보가 조별리그서 7골을 터트리며 동아시아지역 득점 선수에 올랐다. 구스타보는 서아시아지역까지 포함 알두하일의 마이클 올룽가에 뒤진 상태지만 알두하일이 조별리그서 탈락했기 때문에 그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구스타보는 조별리그서 체력적인 부담이 컸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7골을 몰아쳤다.

또 구스타보에 이어 동아시아지역 득점 2위인 바로우는 동아시아지역 조별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6골-1도움 그리고 147패스를 기도한 바로우는 평점 9.2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2~4위는 모두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선수였다. 국내 선수 중에는 대구의 안용우가 2골-4도움-186 패스시도로 평점 83을 기록,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귀국한 전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클럽하우스에서 코호트 격리중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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