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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요한은 전날 몸에 이상을 느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 결과가 나왔다.
김요한은 2019년 선수생활을 은퇴한 후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그와 관련된 프로그램들도 비상이 걸렸다.
김요한이 출연 중인 IHQ '리더의 연애'는 스태프와 출연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리더의 연애'에는 김구라, 박명수, 한혜진 등이 출연한다.
E채널 '노는 브로' 측은 최근 촬영이 없었기에 김요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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