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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청순하고 아름다운 남신으로 변신했다. 이에 단숨에 100만 뷰를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18일 0시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8초 가량의 짧지만 신비롭고 아름다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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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지민은 아름다운 들꽃 꽃다발을 등 뒤로 보인 채 등장한다. 그의 청순한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알 수 없는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세 컷 분할 화면에서 지민은 치명적이고 섹시한 눈빛으로 몽환적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에 8초 만에 시선을 온전히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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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꾸준한 관심이 이어져 7월 18일 기준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싱글 CD ‘Butter’로 단 1주일 만에 판매량 197만 장을 돌파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싱글 CD ‘Butter’는 1주일(7월 9일~15일) 동안 총 197만 5,364장 팔렸다.

이는 올해 발매된 앨범의 판매량으로는 가장 큰 수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월에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337만 장),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BE’(227만 장), 2019년 4월에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213만 장)에 이어 역대 첫 주 최다 판매량 1~4위를 석권하게 됐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SN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