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김희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속사 뉴에라 프로젝트는 20일 팬카페를 통해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는 글에서 "김희재가 지난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9일 몸에 이상을 느껴 재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희재는 자가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건강상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탁, 장민호에 이어 '미스터트롯' TOP6 중 세 번째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해 12월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완치한 바 있다.
뉴에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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