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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4타수 무안타’ TB, SEA전 패배로 4연승 마감…플렉센 10승 달성 [TB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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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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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1리(167타수 42안타)로 하락했다.

탬파베이는 2-8로 패하면서 4연승을 마감했다.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가 4이닝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랜디 아로자레나는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지만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시애틀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6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76까지 낮아졌다.

시애틀은 J.P. 크로포드의 볼넷과 폭투 진루, 미치 해니거의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카일 시거 1타점 적시타, 타이 프란스 1타점 적시타, 제이크 프렐리 2타점 적시타, 루이스 토렌스 1타점 땅볼이 나오면서 5-0으로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다. 4회에는 프란스의 1타점 2루타로 6-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탬파베이는 4회말 아로자레나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5회에는 케빈 키어마이어의 3루타에 이어서 브랜든 로우의 땅볼 타구로 6-2까지 추격했다.

시애틀은 7회초 프란스의 솔로홈런과 제러드 켈레닉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두 점을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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