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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라디오쇼` 박명수 "김연경, 쿨하고 매력덩어리..실제로 보면 매력에 빠지게 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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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김연경을 응원했다.

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모발 모발 퀴즈쇼`가 진행되었다.

이날 본격적인 퀴즈 타임이 시작되기에 앞서 박명수, 김태진은 바람잡이 퀴즈로 분위기를 환기했다. 문제는 도쿄올림픽에 이어지는 다음 올림픽 개최지는 어디인지를 묻는 내용이었다. 정답 박명수는 선택지 없던 `오취리`를 추가하며 순발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어 노래의 짧은 한 부분을 듣고 제목을 맞히는 코너가 진행됐다. 1단계의 짧은 힌트에 정답자는 나오지 못했다. 2단계 힌트로 난도가 내려가고 나서야 정답자가 나와 선물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 3단계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 한 청취자는 본인을 2020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을 준비 중인 김연경이라고 속였다. 박명수는 김연경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며 "너무 쿨하고 매력덩어리다"라고 감탄했다. 김태진은 "축구로 따지면 메시 수준이다"라고 비유했다. 이에 박명수는 공감하며 "경기만 봤을 때 다른 선수들이 `어! 김연경이야!` 이럴 거 아니냐"라고 김연경을 추켜세웠고 김태진은 "여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님도 김연경 씨 때문에 우리나라 감독을 맡았다고 하시잖아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박명수는 "실제로 봐도 얼마나 쿨하고 사람이 좋은지 매력에 빠지게 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해 "부상 입지 말고 지금 하던 대로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그리고 해당 청취자는 2단계에서 아쉽게 떨어지고 말았다.

두 번째로 본인을 엘사, 조세호로 소개한 참여자는 1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이에 박명수는 퀴즈를 마무리하며 남은 문제를 청취자 퀴즈로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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