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임혜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부 8강전에서 터키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본 스타들 또한 SNS를 통해 선수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4강 진출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먼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김연경과 연을 맺은 손담비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으아아아 4강 연경아 멋있다아아아”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기를 앞두고 김연경과 DM을 주고받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는 방송인 김영철은 “아 5세트 14:13 작전타임. 후배들에게 침착하게 하라고 하는 말. 다들 떨리는 저 상황에서 그리고 결국 마무리도 시원하게 해냈다. 이번 한국 5세트만 가면 승리는 100퍼센트. 짜릿한 승리. 어떻게 15:13으로 드라마처럼 해내니?”라며 김연경 선수의 리더십과 대표팀의 극적인 승리에 환호를 보냈으며 “연경이가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8강도 화이팅이라며 왔는데 난 우리 4강 가보자 했더니 연경쓰가 ‘4강 화이팅’이라고 너가 말한 대로 그대로! 그리고 열심히 했으니 이루어졌어. 이젠 뭐라고 해야 하나? 결승도 되겠는데 이러다???”라며 이후 진행되는 경기에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진태현은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텔레비전 앞에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과 함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저러고 있었음 #무릎너무아파 #스포츠는경쟁이아니고감동이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넘조앙”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배구 응원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변정수는 “연경 씨! 리더십짱! 평소에 김연경 선수와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저예요. 내가 먼저 태어났으니 날 닮은 걸로 합시다. 온 힘을 모아 응원해봅니다!”라며 김연경의 포즈를 따라 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선은 “와 가슴 터지는 줄ㅎ 아침부터 열심히 응원했는데 여자배구 4강 진출의 감격!!! 장하고 대단합니다! 김연경 선수의 깔끔한 마무리. 아~~ 진짜 완전 감동 감동!!! 계속 응원할게요~~”라고, 심진화는 “와.. 숨도 제대로 못 쉬겠.. 앉아서 절대 못 보겠.. 할.수.있.다!!!”라고 경기 시청 중 긴장된 마음을 드러낸 후 여자배구 대표팀의 4강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세정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눈물이 가득 고인 영상을 게재하며 “나 왜 울어. 우리나라 선수분들도 터키 선수분들도 모두 다 진짜.. 하.. 아니.. 하”라며 말문이 막힐 정도로 감동이 가득한 심경을 전했다.
이은형은 “루께띠쓰 루께띠이이쓰!”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감격한 마음을 드러냈으며,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4강 진출 화면과 함께 “진짜 너무 뭉클하다ㅠㅠ 눈 질끈질끈 감으면서 봤어요ㅠㅠ. 심장 쫄깃쫄깃ㅠ 대한민국 여자배구 화이팅”이라며 뭉클한 심경을 그대로 전했다.
양미라는 “악ㅠㅠㅠㅠㅠㅠ 진짜 심장이 쫄깃쫄깃 너무 멋져요 언니들 #멋있으면언니 #여자배구 #4강진출”, 채리나는 “아 눈물이 오늘 여러 번 울고 싶다!!!!! 야구도 힘내줘요!! #멋져요 #대한민국 화이팅”, 이특은 “대박 대박 대박 여자배구 국가 대표 최고 스케줄 울면서 간다”, 김준수는 “나 운다! 와 너무 멋지다 대한민국 배구!! 짝짝짝!! 이대로 금메달 따자!!!(목소리는 저도 모르게 돌고래 소리가 나와서 스킵합니다ㅎㅎ)”라며 감격한 심경을 전했다.
조현은 “4강 진출 너무 멋있다. 스포츠는 감동이다.. 눈물 나”,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김연경”, “집중력 공격력 수비력 팀워크.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고”라고 감동이 가득 담긴 마음을 드러냈으며 장성규 또한 “감동이다 진짜ㅠ 역시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연경, 4강 진출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4강 진출을 축하했다.
/hylim@osen.co.kr
[사진] OSEN DB, 진태현, 변정수, 김세정, 이은형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