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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두 자릿수 홈런 앞두고 쉬어간 최지만…탬파베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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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지만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두 자릿수 홈런에 1홈런을 남기고 휴식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결장했다.

최지만은 전날 화이트삭스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지만, 이날은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좌타자인 최지만은 좌투수가 등판하는 날 휴식하곤 한다. 이날 화이트삭스는 좌완 댈러스 카이클을 선발로 내세웠다.

탬파베이는 8-4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카이클은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7패(8승)째를 떠안았다.

탬파베이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블레이크 스넬을 내준 대가로 얻은 신예 투수 루이스 파티뇨는 선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3패)을 따냈다.

최지만을 대신해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얀디 디아스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브랜던 로, 마누엘 마르고트가 각각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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