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인 갑질 폭로

아이린 쏙 빠진 레드벨벳 인터뷰…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한 패션매거진 콘텐츠에서 혼자 쏙 빠져 갑질 논란이 재소환 되는 분위기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2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곡 ‘퀸덤’으로 돌아온 레드벨벳을 소개한 뒤 뮤직비디오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영상 링크를 첨부했다.

그런데 멤버 4명(조이, 슬기, 예린, 웬디)의 개인 사진만 올리고 아이린은 제외했다. 아이린은 단체 사진에만 포함되어 있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아이린만 태그돼 있지 않아 궁금증을 모았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아이린의 갑질 논란 때문에 고의적으로 개인사진을 누락시킨 것이 아니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패션 매거진은 아이린의 사진과 계정을 포함해 게시물을 수정해 업로드했다. 하지만 사진이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해 10월 15년 경력의 패션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 A씨가 개인 SNS에 갑질을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이린 본인과 소속사는 잘못을 공식 인정하고, A씨에게 사과했다.

이후 아이린은 10개월 만에 레드벨벳으로 컴백해 미니앨범 ‘퀸덤’(Queendom)으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