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방탄소년단, 美빌보드 핫100 8위…스포티파이도 신기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빅히트 뮤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세계 차트들을 휩쓸고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에 올랐다. 6월 5일 자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이래 통산 9번 '핫 100' 1위를 차지한 '버터'는 올해 '핫 100'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노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JTBC

빌보드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2번째 정상을 차지, 석 달째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차트에서도 지난 8월 21일 자까지 9주 연속 정상에 등극하고 '글로벌 서머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방탄소년단의 기록 행진은 계속 되고 있다. 발매 첫 날 스포티파이 일일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버터'는 지난 20일 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자, 방탄소년단에게 첫 빌보드 '핫 100' 1위를 안겨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넘어 가장 빠른 속도로 5억 고지를 밟았다.

싱글 CD '버터' 수록곡으로 발매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24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그룹으로 올라 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지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