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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동탄 헬스장 사건에 '공분'…"억울한 일들 쌔고 쌨다"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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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증만으로 처벌, 실제로 그럴 수 있다"

"피의자 자백 강요 많아…관행 개선해야"

20대 남성이 화장실을 이용했다 성범죄자로 몰린 사건에 시민 공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이 반말로 응대하는 등 대처가 적절치 않았다는 비판과 함께, 신고자가 말을 바꿨다며 억울한 피해가 생길 수 있지 않으냐는 의견도 많은데요.

현직 법조인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홍푸른/변호사 : CCTV가 화장실 입구밖에 없고,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는지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는지는 아예 CCTV상으로 모르는 거잖아요. 송치뿐만 아니라 기소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