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정인이 사건'에 분노한 스타들

‘옥문아’ 남궁인 “‘정인이 사건’ 진료 담당…학대 과정 다 보이더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흉부외과의 살아있는 전설’ 송석원 교수와 ‘응급실의 기록자’ 남궁인이 출연해 의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은 “응급실을 찾은 조직폭력배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남궁인은 ‘정인이 사건’ 당시 직접 진료를 담당했었다고 밝히며 “엑스레이와 CT상으로 어떻게 맞았는지 학대 과정이 전부 보이더라”며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기도.

덧붙여 남궁인은 “세상에 존재하면 안되는 게 ‘아동학대’라고 생각한다”라며 “실제로 아동학대로 응급실에 오는 아이들이 많고 통계에 따르면 1년에 30명 이상이 아동학대로 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늘 2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2 제공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