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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KBO 첫 4번타자 나선 추신수, 한 타석만에 교체…사유는 미국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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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SG 추신수.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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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최민우 기자] KBO 데뷔 후 첫 4번 타자로 출전했던 추신수가 한 타석만에 교체됐다.

SSG 추신수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전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임기영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루 베이스에 서자마자, 추신수는 대주자 한유섬과 교체됐다.

추신수가 한 타석만에 교체한 이유에 대해 SSG 관계자는 “추신수 아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미국 출국을 위한 PCR 검사를 받기 위해 금일 경기에서 제외됐다.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필요해 급히 출국을 결정하게 됐다. 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최대한 빨리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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