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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나혼자 산다' 측 "김연경 촬영 진행…다음주 스튜디오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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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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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시 시청자를 만난다.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연경이 어제(30일) '나 혼자 산다' 야외 촬영을 진행했다. 다음 주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 4강 신화를 쓴 주역으로 각광 받으며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잠정 확정한 상태였다. 올림픽 스타들의 잇딴 방송 출연 중에도 김연경은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올림픽 이후의 일상을 보여주는 '의리'를 과시했다.

김연경 편에는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등 여자 배우 4강 신화를 함께 쓴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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