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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NCT 127 태용 "'스티커', 전작 '영웅'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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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NCT 127/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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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 태용이 새 앨범을 준비하며 고민이 컸다고 밝혔다.

NCT 127은 17일 오전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태용은 "NCT 127의 2집 '영웅'을 굉장히 좋아해주셨는데, 저희가 이 앨범 준비하면서 걱정 아닌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영웅' 이렇게 잘 됐는데 그걸 뛰어 넘을 수 있을지, 멋진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그 걱정 속에서 등장한 게 '스티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고, 회사에서도 '영웅'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한 앨범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규 3집 '스티커'는 지난해 3월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중독성 강한 타이틀 곡 '스티커'를 비롯해 '레모네이드'(Lemonade), '브레이크패스트'(Breakfast), '같은 시선 (Focus)' '내일의 나에게 (The Rainy Night)' '파'(Far), '브링 더 노이즈'(Bring The Noize), '매직 카펫 라이드'(Magic Carpet Ride), '로드 트립'(Road Trip), '드리머'(Dreamer), '다시 만나는 날 (Promise You)'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스티커'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17일 오후 1시 발표.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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