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마이크 주니노(오른쪽)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2021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진출 확정을 향한 매직 넘버를 '7'로 줄였다.
탬파베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5-2로 꺾었다.
1회말 얀디 디아스가 선두타자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고, 3-1로 앞선 5회말에는 마이크 주니노가 쐐기 2점포를 터트렸다.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30)은 이틀 연속 결장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탬파베이는 91승 56패를 기록,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82승 64패)와 3위 보스턴 레드삭스(83승 65패)를 8.5경기 차로 따돌렸다.
MLB닷컴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지구 승리를 위한 매직 넘버를 '8'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위한 매직 넘버를 '7'로 줄였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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