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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은밀한 뉴스룸'이 배우 김용건의 '혼외 임신 스캔들' 사건의 전말과 극적 화해 배경을 전한다.
18일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은밀한 뉴스룸' 4회에서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선 김용건-하정우 부자의 소식을 다룬다.
'국민 대부'로 통하는 김용건은 2008년부터 13년째 알고 지낸 여성 A씨에게 지난 7월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8월 12일 양측이 만나 오해를 풀고 극적으로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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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양측이 합의에 이르게 된 과정을 A씨 측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를 직접 만나 들어본다. 선종문 변호사는 "연인 간 다툼이고, A씨가 주장했던 강요 부분에 대해 서로 오해가 많이 있었던 것 같다"며,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 오해를 전부 풀고,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고, 화해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극적 화해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하정우와 차현우 등 장성한 아들을 둔 김용건의 막둥이 임신 소식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사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가 받을 상처를 최소화하고자 했던 부모의 마음으로 양측이 화해한 만큼, 향후 김용건이 부담할 양육비와 상속 비율까지 '은밀한 뉴스룸'에서 살펴본다.
이 밖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 3천만 원을 선고받은 하정우의 법정 공방과 향후 행보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은밀한 뉴스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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