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목)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KIA 거포 유망주 황대인, 데뷔 첫 연타석 홈런 폭발 [오!쎈 잠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잠실, 한용섭 기자] KIA 황대인이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황대인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KIA는 1회 1사 후 김선빈과 최형우가 연속 안타로 1,2루로 출루했다. 황대인은 상대 선발 이우찬의 초구 포크볼(130.4km)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훌쩍 넘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8호 홈런. 비거리 128.9m로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하는 큰 타구였다.

    황대인은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1-6으로 뒤진 8회 2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경기에 걸쳐서 연타석 홈런.

    2015년 데뷔한 황대인의 첫 연타석 홈런이다.

    /orange@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