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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확실하네'...토트넘, 21살 스킵에 주급 최대 '6500만 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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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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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리버 스킵(21, 토트넘)이 주급 인상 제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킵은 토트넘 성골 유스이자 어린 나이에도 많은 기회를 받는 미드필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에 이어 누누 산투 감독까지 모두 스킵을 눈여겨봤고 일찍부터 1군에 중용했다. 2000년생이지만 벌서 1군 경기에 28경기를 소화했다. 스킵의 잠재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시즌 노리치 시티 임대가 스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스킵은 노리치에서 총 45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필드 플레이어 선수 중 2위에 해당되는 기록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노리치 중원을 책임졌다. 공을 운반하고 날카로운 패스를 넣어주는 공격 지원 능력이 돋보였다.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피지컬도 인상적이었다.

노리치 임대 생활을 다녀오며 축구 지능이 더 높아졌다는 평을 들었다. 후반기에 부상을 당해 10주 정도 빠지긴 했지만 스킵에게 노리치 팬들과 동료들은 찬사를 보냈다. 스킵 활약 속 노리치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위를 차지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했다. 일부 팬들은 스킵 완전영입을 주장했으나 토트넘이 매각을 거부했고 그는 복귀했다.

토트넘에 돌아온 스킵은 중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짝을 이루며 중원 조합을 구축 중이다. 호이비에르가 좀 더 수비적인 임무를 맡는다면 스킵은 중원 빈 공간에 위치하며 빌드업에 도움을 주는 역할이다. 다소 투박하긴 하지만 기동력이 다소 떨어지는 토트넘에 스킵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

토트넘은 1군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스킵을 지키고 활약을 인정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영국 '더선'은 "토트넘은 스킵에게 재계약을 제의할 것이다. 누누 감독 하에서 주전으로 도약한 것에 대한 보상 차원이다. 새로운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고 2만 5,000 파운드(약 4,063만 원)의 현 주급은 최대 4만 파운드(약 6,501만 원)로 향상될 듯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토트넘은 첼시와의 중요한 승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즌 개막 후 EPL 3연승을 달리며 상승 곡선을 달린 토트넘은 A매치 동안 주축들이 줄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이후 경기 내용, 결과를 모두 잡지 못해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첼시와의 대결에서도 패한다면 누누 감독 지도력에 대한 비판, 의문은 이전보다 더 많이 제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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