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이 시청자들에게 애정이 담뿍 담긴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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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심수봉이 시청자들에게 애정이 담뿍 담긴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심수봉은 19일 KBS2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측을 통해 “KBS 단독 공연이 이뤄지게 돼 너무 기쁘고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에 늘 감사드린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풍성한 한가위만큼은 가족, 친지와 따뜻한 사랑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각별한 애정이 담긴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심수봉의 26년만의 단독 TV쇼로 KBS와 함께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견디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국민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언택트 공연이다. 심수봉의 대표곡 뿐만 아니라 ‘아리랑’ 등 방송에서 한 번도 무대로 선보인 적 없는 6개 히든곡을 공개한다. 과거 밴드 ‘논스톱’의 드러머로 활동했던 이력을 살려 내공 충만한 드럼 연주를 선보이고 자신의 곡을 트렌디한 힙합 댄스로 재해석하는 등 스페셜한 퍼포먼스와 장르를 총망라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19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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