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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미우새’ “그거 먹으면 상민이 형도 들어가” 김준호, 최진혁 집 입주 계획에 가세(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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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김준호가 이상민의 최진혁 설득을 도와 웃음을 줬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의 집에 입주하려는 이상민의 설득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지금부터 더 아껴 살아야 한다”며 “집주인이 바뀌어서 연장 계약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착잡해 했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최진혁, 조동혁이 이상민의 집을 찾았다.

이상민은 함께 온 최진혁의 반려견 몽실이를 반기며 “집에 아빠 없으면 혼자 심심한데 아저씨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입주에 슬슬 시동을 걸어 웃음을 줬다. 이상민이 “몽실이가 몇 살이지?”라고 묻자 최진혁은 “9살”이라고 대답했고 이상민은 “우리 찡코랑 동갑이네, 2012년생이야”라고 신기해 했다. 김준호는 “운명이네 운명”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 이상민은 계속 서로를 바라보는 자신의 반려묘 찡코와 최진혁의 반려견 몽실이에 “둘이 로미오와 줄리엣이야”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상민은 “내가 연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무조건 이사를 가야 하거든”이라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지난 번에 이어 다시 한 번 입주를 제안하려 했다. “이거 황금떡인데 먹으면 복이 들어온다, 너 먹으라”고 양보하는 이상민의 모습에 최진혁이 한 입 베어 물자 김준호는 “그거 먹으면 복이 들어오는데 상민이 형도 들어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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