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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尹대통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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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사진)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이번 인선에 따라 대통령실은 3실장·7수석(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 민정·정무·홍보·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수석) 체제를 완성하게 됐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정진석 실장은 전광삼 신임 수석에 대해 “언론인으로서 축적한 사회 각 분야의 충분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 경험으로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정운영에 반영되게 현장 의견 경청을 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전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1967년생으로 경북 울진 출신이다.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지냈다. 4·10 총선에서 대구 북갑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다. 서정은 기자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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