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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복귀전 풀타임’ 손흥민, 평점 6.1 저조한 평가…케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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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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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돌아왔지만 토트넘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첼시에게 0-3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승점 9점)은 7위를 유지했다. 첼시(승점 13점, +10)는 선두에 올랐다.

지난 6일 국가대표 소집기간 종아리 부상을 당해 4라운드에 결장했던 손흥민이 선발로 돌아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손흥민은 특유의 빠른 주력으로 측면돌파를 하고 골키퍼를 압박하는 등 부상후유증을 찾아볼 수 없었다. 손흥민은 슬라이딩 태클로 몸을 사리지 않고 공을 걷어내는 등 수비까지 열심히 했다.

전반전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전 세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을 부여했다. 토트넘 베스트11 중 로셀소(5.9)에 이어 가장 낮은 평가였다. 무득점에 그친 케인도 6.2로 부진했다. 토트넘에서 아무도 평점 7.0을 넘기지 못했다. 그나마 선방쇼를 펼친 요리스가 6.7을 받았다.

첼시 선제골의 주인공 실바가 8.8로 평가가 가장 좋았다. 추가골의 캉테가 7.9, 뤼디거는 8.3점을 획득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20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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