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박효준, 빛바랜 9회 역전 투런포…팀은 연장 끝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박효준이 9회 역전 투런포를 때렸지만 팀은 패했다.

박효준은 오늘(20일) 마이애미와의 리그 원정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2-3으로 지고 있던 9회초 1사 1루에서 역전 투런포를 때리며 시즌 3호 아치를 그렸다.

피츠버그는 4-3으로 역전하며 승리를 눈 앞에 뒀지만 9회말 2사 3루에서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연장 10회말 끝내기 투런포를 맞으며 경기는 5-6으로 끝났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4가 됐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