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23일(한국시간)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4위 정찬성은 2022년이 되기 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정찬성은 지난 6월 UFC on ESPN 25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9위 댄 이게(30·미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정찬성이 2019년 UFC 부산 대회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를 이긴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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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는 “정찬성이 경기를 피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가 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달 들어 미국 ‘MMA마니아’, 유럽 ‘이탈리안MMA’ 등 외국 종합격투기 매체는 정찬성과 UFC 페더급 8위 기가 치카제(33·조지아)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대결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정찬성이 ‘1년 2경기 이상’ 일정을 소화한 것은 2010년 이후 3번(2010·2011·2019)뿐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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