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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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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새 시즌 일정 확정…10월16일 개막, 여자부도 주 6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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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GS 유서연이 지난달 23일 열린 2021도드람컵 프로배구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한송이 블로킹에 막히고 있다. 2021.08.23. 의정부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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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V리그 새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여맹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2022시즌 V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첫 경기는 다음달 16일 오후 2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개막전이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맞대결을 벌인다.

정규리그는 다음해 3월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열릴 경우 3월19일 시작해 26일까지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3승제로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시즌 여자부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합류로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7개 팀이 주 6일간 경기를 치른다. 팀당 30경기에서 36경기로 늘어났기 때문에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경기를 치른다. 더불어 3~4위 간의 준플레이오프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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