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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다시 관중들로 가득 찰 예정이다. 다가오는 주말 경기부터 관중 입장 100%를 허용할 방침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방역당국이 오늘 아침 회의를 가졌고 대중 행사에서 수용인원을 높이기로 합의를 맺었다. 라리가 경기들에도 이것이 적용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라리가 팀들은 코로나 19 이전과 같이 관중 100% 입장을 허용할 수 있게 됐다. 조건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음식을 동반할 수 없다. 농구와 같은 실내 스포츠들은 100%가 아닌 최대 관중 80%로 제한된다.
정책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라리가의 경우 이번 주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예상하고 있다. 이 경기는 오는 10월 3일 아틀레티코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가 가능한 이유는 백신 보급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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