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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TB 게임노트] 최지만 3G 연속 안타…탬파베이 2-3 패배, 휴스턴 AL 서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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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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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탬파베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최지만은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 시즌 타율은 0.230에서 0.231로 조금 상승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휴스턴은 승리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3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4회말 탬파베이는 대량 실점했다. 율리 구리엘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카일 터거에게 볼넷을 줬다. 이어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좌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코레아 시즌 25호 홈런이다.

6회초 탬파베이는 추격에 나섰다. 선두에는 최지만이 섰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최지만이 중전 안타를 떄렸다. 마이크 주니노가 2루수 땅볼을 굴렸고, 최지만이 2루에서 아웃됐다. 조이 웬들 삼진으로 2사 1루. 브랜든 로가 우월 2점 아치를 그려 1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로 시즌 36호 홈런이다.

이후 탬파베이는 침묵했다. 7회초 최지만은 2사 주자 1루에 타석에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휴스턴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3승(5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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