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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늦둥이 아빠' 김구라 "박명수, 너무 좋은 옷 선물…받아도 되나" (리더의연애)[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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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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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 출산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서는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와 한혜진 등 MC들은 김구라의 늦둥이 출산을 축하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9월 추석 연휴 전에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전 처와 18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지난해 만나오던 연인과 혼인신고 후 조심스레 결혼 소식을 전했던 김구라는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재혼한 아내와의 나이 차이가 12살이라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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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구라는 둘쨰 출산을 축하하는 MC 박명수와 한혜진에게 고마워하며 "방송이 나갈 때쯤이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질 때다"라고 쑥스럽게 얘기했다.

이어 "박명수 씨가 너무나 좋은 아기 옷을 선물해 줬다. 받아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이 크다"면서 "왜 이렇게 좋은 옷을 줬냐"고 넌지시 말을 건넸다.

김구라와 1970년 생 동갑내기인 박명수는 "친구 입장에서 좋은 일 아니냐.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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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구라는 "(출산 이후) 동갑내기 50대 아빠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 동갑내기 부부인데, 50대 넘는 형들이 나를 그렇게 부러워하더라. 옛날에 아이들을 키웠던 모습이 그립다면서, 그 얘기를 나에게 많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리더의 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IHQ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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