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승우. U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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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승우. UFC 제공
UFC 페더급 최승우(29)가 오는 24일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 경기를 위해 출국했다.
최승우는 18일 미국으로 출국하며 커넥티비티를 통해 "경기 준비를 너무 잘한 것 같아 기분이랑 느낌이 좋다"며 "그동안 연습했던 모든 것을 옥타곤 위에 쏟아붓고 후회 없이 내려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릴 대회에서 메인카드를 장식한다. 상대는 미국 출신 알렉스 카세레스(33)다.
종합 격투기(MMA) 통산 10승 3패를 기록 중인 최승우는 UFC 4연승에 도전한다. 2021년 출전한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최승우는 상대에 대해 "스텝이 좋고 빠르지만 공격이 단순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텝과 좌우 움직임들을 묶어두는 것을 연습했다"며 "기회를 만들어 KO승을 노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승우는 "3연승을 하다 보니 이전 경기 때와는 다르게 여유가 생겼고 부담감이 없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화끈하고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승우의 경기에 앞서 이날 경기에는 '아이언 터틀' 미들급 박준용(30)이 언더카드로 출격해 그레고리 로드리게스(29)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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