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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사주풀이 뒤늦게 화제 "여자 조심해야…망신살 곧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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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튜브 채널 '압구정 애기씨tv'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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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김선호의 과거 사주풀이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18일 유튜브 채널 '압구정 애기씨tv'에는 '(김선호) 1박 2일~! 대세 배우 김선호의 사주!! 이거 조심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압구정 애기씨'는 "과거에 이사람은 힘들었다. 마음대로 뜻대로 잘 안됐다. 배우를 그만두려고 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사람은 남들에게 다 친절하기 때문에 오해가 많이 쌓인다.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며 "특히 여자를 조심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설수가 나올 것이다. 신축년(2021년)에 구설이 터질 것이다. 성격을 바꿔야 한다"라고 했다.

또 "여자들이 이런 것을 이용할 수 있고, 이용당할 수가 있다. 구설수 망신살이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선호는 얼굴이 잘생겼지만 휘둘릴 수 있다. 김선호는 그냥 열심히 일만 하는 게 제일 좋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된 게시물을 올린 A씨는 이 글을 통해 지난해 초부터 K씨(김선호)와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K씨가 낙태를 종용하고, 혼인을 빙자한 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공개된 직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A씨의 주장과 함께 해당 K배우로 지목된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에는 언론사의 문의와 취재를 일체 받지 않았다. 이 와중에 이날 오후 유튜버 이진호는 K씨가 김선호라고 실명을 밝히면서,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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