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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매미소리' 송가인, 고향 진도 배경…뜨거운 울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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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가수 송가인이 <매미소리>에 특별출연 한다.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다인 293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의 신작 <매미소리>가 오는 2022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제28회 오스틴 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새로운 신화를 세운 영화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의 신작 <매미소리>가 오는 2022년 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제28회 오스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뤄 눈길을 끈다.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전국 관객 293만 명을 뜨겁게 울리며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이 12년 만에 신작 <매미소리>로 극장가를 찾는다. <매미소리>는 전라남도 진도 지방의 전통 풍습으로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이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진도'를 배경으로 100% 올로케이션으로 진행,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소리와 눈을 뗄 수 없는 풍광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2022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 <매미소리>는 12년 만에 탄생한 영화이다. 한 여름의 공기를 가득 메우는 매미의 울음소리처럼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라는 이충렬 감독의 바람처럼 영화 <매미소리>는 내년 2월 극장가에 다시 한번 뜨거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매미소리>는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데에 이어 오는 제28회 오스틴 영화제 'Marquee Film'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스틴 영화제는 미국의 최대 영화제 중 하나로, 작가와 영화 제작자들의 예술,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영화, TV, 뉴 미디어에 대한 그들의 공헌을 인정하는데 저력을 다하는 영화제 중 하나이다. 영화 <매미소리>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관객들과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293만 관객의 마음을 울린 영화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의 신작 <매미소리>는 오는 2022년 2월 정식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송가인을 비롯한 이양희, 주보비, 서연우, 허진, 송용식 등이 출연한다. 송가인이 자신의 고향 진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서 어떤 소리를 들려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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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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