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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언택트 공연으로 초연했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22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본 공연을 선보인다.

'메이사의 노래'는 본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랜 내전이 이어져 온 가상의 국가 카무르, 그리고 그와 상반된 문화를 지닌 한국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국에서 K-POP 오디션에 참여한 카무르 소년 ‘라만’이 어릴 적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파병 군인 ‘메이사’를 찾는 이야기를 담는다. 총과 싸움이 아닌 노래와 춤을 통해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파병 군인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희생으로 이뤄낸 평화 그리고 문화의 힘을 전달하고 있다.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자신의 삶에서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연준석’ 역에는 ‘김명수(해병 일병, 인피니트엘)’와 ‘정대현(육군 상병)’이, 꿈과 희망을 심어준 메이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향한 카무르 소년 ‘라만’ 역에는 ‘박찬열(육군 일병, 엑소 찬열)’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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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에게 파병 지원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꿈꾸며 함께 카무르로 향한 ‘윤선호’ 역에는 ‘문용석(육군 일병)’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과 ‘마이클 리’ 두 배우가 UN평화유지군 사령부의 사령관으로 출연한다.

22일 본 공연에 돌입하는 '메이사의 노래'는 11월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공연 정보 외 다양한 소식들은 제작사 하우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클립서비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