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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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2곡이 빌보드 차트에서 최장 기간 차트인 1, 2위를 기록하는 초강력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11월 6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올랐다.

또 다른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유포리아'와 '시차'는 전주 대비 각각 6계단, 3계단 상승한 식지 않는 음원 인기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유포리아'와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각각 87주, 83주째 이름을 올리며 장기 차트인을 유지하는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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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 차트인 1, 2위에 해당하는 전무후무한 K팝 대기록으로 거침없는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유포리아'와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9주 연속'으로 동시 랭크되는 등 화려한 성적으로 빌보드에서의 음원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유포리아'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중 '최초'로 2억 91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기록도 수립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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