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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POP초점]최예나, '재벌 회장 루머'에 칼 뽑았다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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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최예나/사진=헤럴드POP DB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재벌 회장 루머에 대응한다.

지난 1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비방 등에 관련하여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SBS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남동생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이 연예인 A씨의 뒤를 봐줬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SBS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A씨가 "뭘 하고 있냐"고 묻자, 이 회장은 "A씨 생각 하고 있다"고 답했고, 한 CJ 계열사 대표가 "말씀 주신 A씨는 유튜브 도움보다 음반 유통에 관심이 있다"," 음악사업본부에 협조를 요청해 잘 챙겨주기로 했다"고 하자 이회장은 "감사하다"고 답을 했다. 이후 A씨는 CJ계열 방송 프로그램의 고정 자리를 꿰찼다고 덧붙이기도.

보도 이후 연예인 A씨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최예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예나가 CJ 계열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유튜브 활동을 이어왔다는 이유를 든 것.

논란이 커지자 최예나 측은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며 해당 논란을 간접적으로 부인.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최예나가 출연하는 티빙 '여고추리반2'는 오는 31일 공개된다.

다음은 위에화 엔터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비방 등에 관련하여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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