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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덤 오른 '신성' 페드리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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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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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바르셀로나의 신성 유망주 페드리가 스타덤에 오르는 것이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데뷔 시즌을 치른 페드리는 한 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73경기를 소화했다. 2020/21시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52경기를 소화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시즌을 마친 뒤, 곧바로 유로 2020에 합류해 스페인 대표팀과 4강에 진출했다. 유로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페드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 유망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로에서 복귀한 뒤 스페인 대표팀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참가하며 활약하며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페드리는 프로 데뷔 한 시즌만에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렸고, 2021 골든보이를 수상했다.

페드리는 지난 30일(한국 시간) 진행된 '프랑스 풋볼' 주관 시상식에서 '코파 트로피'까지 섭렵했다. 코파 트로피는 한해 동안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다.

한 시즌 만에 스타덤에 오른 페드리는 부쩍 늘어난 인기에 적응 중이다.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페드리는 "라스 팔마스에서는, 누구도 사진이나 사인을 위해 거리에서 나를 막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사람들이 빠르게 모인다"라며 "스타로 변하는 게 부끄러웠다. 나는 왜 나랑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지 궁금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페드리는 "나머지 선수들과 만나는 것이 긴장됐다. 벤치에 머무는 것이 두렵지 않았지만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상이 더 두려웠다"라며 처음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시즌 혹사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했던 페드리는 올 시즌 리그 2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만을 소화한 뒤, 좌측 허벅지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재활을 통해 복귀를 준비했지만 부상 부위가 재발하며 올해 안에 복귀가 불투명한 상태다.

사진=A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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