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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리만족 vs 자극적”…채정안, 850만 원 쇼핑에 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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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배우 채정안이 명품을 과감하게 구매하는 근황을 전했다.

6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채정안이 알려주는 쇼핑꿀팁 여주아울렛 명품쇼핑’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채정안은 드라마 ‘돼지의 왕’이란 작품을 촬영하던 도중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했다.

편한 쇼핑을 위해 먼저 운동화를 구매한 채정안은 총 5개 물품을 구매, 589만 9000원을 결제했다. 이어 마지막 옷을 하나 더 구매하며 2백63만 원을 추가로 지출해 순식간에 850만 원을 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격 오픈 잘 안 하는데 시원하게 오픈한다”, “세상 멋지다. 대리만족”, “플렉스 대리만족이 이런 거죠”, “가식 1도 없어서 좋다”며 채정안의 태도와 행보를 응원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제목이 자극적이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데 쇼핑하는 건 저도 좋아하고 자유지만 영상으로 올리는 건 연예인으로서 일반인들에게 좋은 영향력으로 남지는 않을 듯하다”며 “결국은 소비를 부추기게 되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리만족하고 재밌다”, “버는 사람은 저렇게 써줘야 경제가 돌아간다” 등 반박 댓글이 달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채정안은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웹드라마 ‘돼지의 왕’을 선택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영상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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