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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연말 적시는 공일오비 알앤비 신곡…‘이 사랑도 끝나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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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스타일 재현

세계일보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가 7일 1990년대 스타일올드스쿨 알앤비곡 ‘이 사랑도 끝나네(사진)’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더공일오비가 밝혔다. ‘이 사랑도 끝나네’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1990년대 알앤비를 재현하고자 힘을 쏟은 곡이다.

1990년대 당시의 작법과 악기 구성, 사운드, 아카펠라에 가까운 보컬, 코러스 스타일 등을 살려냈다. 커버 이미지 역시 보컬 동하의 사진을 배경으로 1990년대 느낌이 나게 제작했다.

이번 곡에 보컬로 참여한 동하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 실력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9년부터는 3년 연속으로 공일오비의 노래에 보컬로 참여했다.

공일오비는 “요즘은 이런 스타일의 알앤비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1990년대 스타일의 알앤비를 제대로 재현해 보고 싶었다”며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처음 듣는 친구들에게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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