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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김기수, 송지효 스타일링 논란 언급…“스타일리스트 욕할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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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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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뷰티 유튜버 김기수가 송지효의 숏컷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기수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디가 안티? 송지효님 숏컷과 스타일링 논란!!!! 이 영상으로 종결지을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기수는 “송지효 님에 대해 유튜브에 쳐보면 팬들이 뿔났다 정도의 얘기만 있지, 정작 송지효 님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 없더라”라며 “그래서 제가 발 빠르게 준비해봤다. 송지효 님에게 이 영상이 닿기를 바란다”라고 송지효의 스타일링 논란을 언급했다.

김기수는 “송지효 씨는 이목구비가 굉장히 뚜렷하다. T존이 두드러지는 분이라 앞머리를 뱅처럼 내리면 안 된다. 앞머리를 없애거나 시스루처럼 내려주면 부드러운 인상을 가질 수 있다”고 ‘런닝맨’에서의 숏컷은 베스트 헤어스타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기수는 송지효의 퍼스널 컬러에 대해서 분석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송지효의 코트 밑단 뜯어진 것에 대해 “연예인으로서 얘기해드리자면, 시상식 가면 스타일리스트가 옆에 붙어있지 못한다”며 “여기저기 인사하느라 바쁘고, 시상식 올라가기 전까지 바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일리스트가 미처 못 볼 수 있다. 공주처럼 왕자처럼 앉아있다가 상 받는 게 아니다. 일은 비일비재하고, 들키느냐 아니냐의 차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송지효의 시상식 스타일링에 대해 “코트를 너무 잘 선택했다. 우리가 봤던 온화하고 귀여운 느낌이 아닌 도회적이고 시크한 느낌”이라며 “‘이미지를 바꾸려고 노력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지 변신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기수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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