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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방탄소년단’ 뷔, 개인 인스타 2000만 달성…‘블핑’ 제니 ‘언팔’ 해프닝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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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개인 SNS를 개설한 가운데 멤버 뷔가 블랙핑크의 제니를 팔로우 했다가 취소했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데뷔 9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멤버들은 하루 만에 1700만 팔로워를 모으는 등 글로벌 인기를 뽐냈다.

이 중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2000만 팔로워를 모으는 등 인기를 뽐냈다. 하루 동안 그는 총 4개의 게시물을 게재했고 게시글에는 평균 1000만개의 하트가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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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팔로워 돌파한 방탄소년단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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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과정에서 웃지 못할 헤프닝도 생겼다. 바로 블랙핑크의 제니를 팔로우한 것. 팬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만 있던 뷔의 팔로우의 목록에 뜬 제니를 발견하고 “무슨 사이냐”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냐. 무서운 어플다”라고 실수임을 알렸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한 일부 팬들은 제니의 SNS를 찾아 현재까지도 악플을 남기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마치고 장기휴가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월 서울에서 대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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