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프로농구 KBL

kt 양홍석, 프로농구 2라운드 MVP…통산 2번째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수원 kt의 포워드 양홍석(24세) 선수가 2021-2022 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양홍석이 총 유효투표 88표 중 19표를 얻어 허웅(DB·16표), 변준형(인삼공사·15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홍석이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2018-2019시즌 2라운드 이후 3년 만이고 개인 통산 두 번째입니다.

양홍석은 2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1분 30초를 뛰며 13.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바운드는 평균 7.4개로 국내 선수 2위를 차지했고, 올 시즌 총 5번의 더블더블을 달성해 이 부문에서 국내 선수 선두를 달렸습니다.

양홍석의 활약을 앞세운 kt는 2라운드에서 5연승을 포함해 7승 2패를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라운드 MVP로 선정된 양홍석은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