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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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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글로벌 K팝 라이징스타 어울리는 가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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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엔하이픈.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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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이 오늘(10일) 베일을 벗는다.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엔하이픈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앤서(DIMENSION : ANS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3개월 만에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 활동 목표와 바람을 전했다. 제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엔하아픈울 더 여러 분들께 각인시키고 싶다. 엔하이픈의 모습을 담은 역대급 앨범인 만큼 k팝 아이돌 중 퍼포먼스가 가장 뛰어난 그룹이라는 이야기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니키는 "개인으로도 팀으로도 좋은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으며, 희승은 "작년에도 바랬는데, 이번에는 더 많은 엔진 분들 앞에서 공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 갖고 싶다. 엔하이픈의 함성 속에서 함께 공연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선우는 "엔진과 무대 즐기고 음악방송과 팬미팅 팬사인회 등 팬들과 함께 하는 기회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정원은 "엔하이픈이 감사하게도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밀리언 셀러와 빌보드 입성 등은 엔진 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있고, 이번 앨범 더 열심히 활동하고 수식어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1집 '디멘션:딜레마'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세상에 대해 의문과 불신을 갖게 되면서 사회가 정해 놓은 정답을 따르지 않고, '우리만의 정답'을 찾아가기로 결심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는 힙합과 1970년대 하드 록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자신을 둘러싼 조건들과 세상들의 질서가 축복(Blessed)이 아니라 저주(Cursed)임을 깨달은 소년들이 이것들이 축복이든 저주든 더 이상 이 굴레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자신들의 삶은 알아서 하겠다고, 더 이상 참견하지 말라고 외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엔하이픈의 새 앨범 '디멘션:앤서'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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