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이 생애 첫 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유영은 어제(9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94점을 받아 최종 총점 221.49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영은 4년 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하고도 나이 제한 때문에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는데요. 18살에 드디어 첫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자타공인 '연아 키즈' 유영의 폭풍 성장기를 〈스포츠머그〉에서 담았습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장운석 / 제작: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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