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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은 약하다. 새로운 FA 1루수 영입해야" SI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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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최지만 /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올 시즌 판타지리그 전망을 내놓았다. 최지만을 주전 1루수로 분류했지만 가치를 낮게 평가했다.

최지만은 지난해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8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9리(258타수 59안타) 11홈런 45타점 36득점을 기록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브랜든 로우-오스틴 메도우즈-랜디 아로자레나-완더 프랑코-최지만-조시 로우-매뉴얼 마르고-얀디 디아즈-마이크 주니노로 예상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 매체는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4시즌 동안 950타수 127득점 41홈런 15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말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해 후반기 들어 사타구니와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다"고 소개했다.

또 "최지만은 좌투 상대 70타수 13안타에 그쳤다"고 좌투 상대 성적 부진을 단점으로 꼽으며 "지난해 11월 연봉 320만 달러의 조건에 재계약을 맺었는데 탬파베이는 직장 폐쇄 해제 후 또다른 FA 1루수를 영입해야 한다. 최지만은 선발 판타지로서 가치가 없다"고 혹평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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