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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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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日아이튠즈 韓가수 최장시간 1위..태태랜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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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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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아이튠즈 톱송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장시간 1위 신기록을 세웠다.

뷔의 OST ‘Christmas Tree’는 지난 13일 일본 발매 2시간만에 아이튠즈 톱송차트 1위에 등극한 후 89시간동안 정상을 지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자국 가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일본 음반시장에서 일체의 현지 프로모션 없이 해외 솔로 아티스트가 3일 이상 1위를 기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뷔는 ‘Christmas Tree’ 발매와 동시에 막강 솔로 파워를 과시하며 거의 모든 일본 내 K팝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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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튠즈 톱송차트에서는 K팝 최단시간 타이기록인 2시간만에 1위에 올라, 89시간으로 최장 시간 1위를 경신했다. 뷔는 또 다른 OST ‘Sweet Night’으로 한국 발매 솔로곡 최초로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2곡의 1위곡을 보유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오리콘 데일리차트에서는 첫날 11,771건의 다운로드로 역대 한국 솔로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디지털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1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는 K팝 솔로 최초다. 또 17일까지 총 4일간 톱5를 유지해 K팝 솔로 최장기 차트인 기록도 세웠다.

온라인 음원사이트 뮤모(Mumo)에서는 데일리 다운로드 랭킹 2일 연속 1위와 데일리 스트리밍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모두 K팝 솔로 최초의 기록이다.

라인뮤직(Line Music)에서는 한국 솔로 OST 최초로 톱20 랭킹에 진입해 최고순위 13위, ‘BGM & MELODY’ 부문 2위 데뷔를 기록해 한국 솔로 OST 최고 성적을 남겼다. 모라(Mora)에서는 ‘Western Music’ 디지털 싱글 랭킹 1위 및 디지털 앨범 1위를 기록했다.

오리콘 뮤직스토어에서도 15일까지 2일간 다운로드 데일리 랭킹 1위에 올랐으며, 아마존 재팬에서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Best Selling Song’, ‘Hot & New’, ‘Movers & Shakers’ 세 부문 동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 음원플랫폼 스포티파이 재팬에서는 한국 OST 첫날 최고 스트리밍 기록(39,805)을 세우는 등 독보적인 스타파워로 일본열도를 사로잡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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