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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동화' 없다...왓포드, '8G 무승' 라니에리 경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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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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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더 이상의 동화는 쓰이지 않을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왓포드는 노리치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한 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후임자를 찾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 10월 시스코 무뇨즈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왓포드 사령탑에 올랐다. 과거 첼시와 레스터 시티를 맡은 경험이 있으며, 레스터에서 2015-16시즌 동화 같은 우승을 이뤄냈기 때문에 기대감을 모았다.

부임 후 첫 경기는 처참했다. 라니에리 감독이 부임한 뒤 치른 첫 경기는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0-5로 대패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곧바로 반전에 성공했다. 다음 경기에서 에버턴에 5-2로 대승을 거두며 승리를 따냈다. 이후에도 맨유를 4-1로 잡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이후 리그 8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침체됐다.

지난 22일에 정점을 찍었다. 왓포드는 강등권 경쟁을 펼치는 노리치에게 0-3으로 패하며 19위로 순위 하락했고, 노리치는 17위로 올라섰다.

경질 여론 형성에도 불구하고 라니에리 감독은 확고하다. 노리치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라니에리 감독은 "나는 선수들에게 불을 지피라고 요청했다. 나는 커리어 동안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다. 우리는 좋은 팀이지만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다수의 매체들은 프리미어리그 겨울 휴식기가 경질 적기라고 예상했다. 약 2주간의 휴식기가 시작하기 때문이다. 영국 '팀 토크'는 "라니에리는 이번 주말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측했다. 왓포드는 노리치 경기 이후 3일간의 선수단 전체 휴식을 갖은 뒤 내달 6일로 예정된 번리와의 맞대결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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