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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BTS 뷔도 인정한 능력자, 스무살 '성덕' 64호 톱10 진출 [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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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스무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으로 매 라운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유발하는 64호가 6어게인으로 톱10 결정전에 진출했다.


24일 방송된 JTBC'싱어게인2'에서 최종 톱 10을 선발하는 조별 예선전이 펼쳐진 가운데, 스무살 다크호스 64호가 원로가수 최백호의 '길 위에서'로 6어게인을 획득, 톱10에 올랐다.


이날 MC 이승기기 "화제의 참가자다. 영상 조회수도 엄청 나고 대단하신 분이 댓글을 남겼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64호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방탄소년단 뷔님이 능력자 아미라고 댓글을 남겨주셨다"라고 말했다.


실제 뷔는 주윤탄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아미 중에 능력자가 많네요"라며 64호의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고.


앞서 첫 무대에서 앳된 얼굴로 7080 감성 무대를 꾸민 64호는 춤도 옛날 춤을 좋아하냐고 묻자 "방탄소년단 팬이다"라며 '아이 니드 유(I need you)' 댄스 커버를 멋지게 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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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으로 댓글을 받은 64호에 부러움을 표한 유희열은 "뷔야, 형이야. 안테나에도 글좀 남겨주면 좋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무대에서 64호는 원로가수 최백호의 '길 위에서'를 진정성 충만한 목소리로 불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심사위원들이 흐뭇한 표정을 지은 가운데 참가자들도 "어지럽네" "진짜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이선희는 "64호와 이 노래가 안어울리는 거 아냐? '긴 꿈이었을까 아득한 세월이' 하는데. 아득할 게 뭐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웃더니 "음악이 짙어서 보컬이 가려진 느낌을 전반부에 받았는데, 후반부에 딱 잡혔다. 마지막에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을 다 받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던 김이나는 심사가 끝난 뒤 "전생이 있는 친구같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날 64호가 속한 2조에서는 강력한 허스키 보이스 33호 등 2명이 톱10에 진출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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