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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YG, 코로나19 줄줄이 확진에 비상…아이콘 구준회-트레저 요시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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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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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와 트레저 멤버 요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구준회는 지난 22일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틀 뒤인 24일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진행했고, 오늘(2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준회의 확진은 동료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에 이어 그룹 내 네 번째다.

그룹 트레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YG는 "트레저 멤버 요시 또한 이날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확인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예정"이라고 전했다.

YG는 "구준회와 요시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라고 설명했다.

YG 소속 아이돌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고, 24일에는 위너 멤버 이승훈이 확진됐다.

YG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밀접 접촉 여부와 상관없이 소속 아티스트 및 주변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를 지속 진행하는 동시에 사내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있다"며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구준회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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