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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피했다' 벤투호, 홍철 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다[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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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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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수비수 홍철(대구) 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선수단 전원 PCR 검사 음성 확인 완료(홍철 선수 제외)”라고 밝혔다.

앞서 29일 홍철은 (UAE) 두바이 입국 직후, 공항에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 추정 판정을 받았고 저녁 식사 후 추가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7일 레바논 시돈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른 벤투호는 곧장 이동해 28일 UAE에 도착했다.

홍철의 확진 소식에 대표팀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곧바로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했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정상 훈련을 재개하고 오는 2월 1일 열리는 시리아와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준비한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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